제가 이번 여름 한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면서 경험한 Tax 환급 받기에 대해 여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누구나 비엔나에 살면서 한국을 1년 또는 2년에 적어도 1번씩은 다녀올 것이며 한국에서 많은 물건들을 구입하는 것이 통상적인 일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분에게서도 한국 방문시 물건을 구입하면서 낸 세금을 돌려받았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번 한국 방문시, 아이들 옷을 많이 구입 했습니다.  구입은 주로 서울 명동에 있는 중저가 매장을 이용했었는데, 입구에 Tax Free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명동은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서울나들이 정보를 서핑하다가 쇼핑에 대한 글을 읽던중 한국 국적의 한국인이 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 방문시 구입한 물건에 대한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옷을 구입하면서 Tax Free 양식을 요구했고, 인천공항에서 Check-In 할 때 Tax Free 물품이 있다고 말하니 비엔나에서 처럼 가방을 내주고 Custom 으로 가라고 합니다.  Custom에선 물건도 거주지도 확인 안하고 도장을 꽝 찍어주더군요. Security Check과 여권 심사를 한후 28번 게이트 옆 Tax Refund 코너에서 한국, 중국 또는 미국 화폐로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환급은 구입 물품의 8% 정도이구요. 

물건 구입시 Tax Free 스티커가 붙어 있는 상점에서는 꼭 Tax Refund Form을 요구하세요...